팀 버튼 “한국은 창의적인 나라…큰 영감을 준다” (‘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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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한국은 창의적인 나라…큰 영감을 준다” (‘웬즈데이’)

TV리포트 2025-08-11 02:48:43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팀 버튼 감독이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간담회는 ‘웬즈데이’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첼리스트의 연주로 시작됐다. 재기 발랄한 표정과 동작으로 사진 촬영을 마친 팀 버튼 감독과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는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 한국 팬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는 팀 버튼은 “한국에 여러 번 왔고, 올 때마다 창의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다정함이 넘치고, 큰 영감을 주는 곳이다. ‘웬즈데이’ 시즌2로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에 처음 온 제나 오르테가는 “한국 처음 왔고, 국의 문화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다. 만들 때는 걱정됐지만, 좋아해주시는 한국 팬들 만나 너무 기쁘고 교감하는 시간도 정말 소중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한국에 방문한 적 있는 에마 마이어스는 “2년 전에 오고 다시 올 수 있어 기쁘다. 한국분들은 열정이 넘치고,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었다”라며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팀 버튼 감독은 ‘웬즈데이’ 시즌2에 관해 “‘웬즈데이’ 다운 시즌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족에 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웬즈데이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와의 관계가 깊이 있게 다뤄질 것이다”라고 이번 시즌의 관람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제나 오르테가는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시즌1과 비교해 팀 버튼 감독과의 협업 관계가 진화했다는 그는 “단순히 배우로서가 아니라 작품에 더 깊게 관여할 수 있었고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배우로서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비밀의 문이 열린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웬즈데이’는 누적 시청 17억 시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 분)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시즌1에 이어 더욱 진화한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는 ‘웬즈데이’ 시즌2 파트1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는 9월 3일(수) 공개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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