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유일하게 1위 못한 '웬즈데이2'…"수치 중요하지 않아, 공개만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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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일하게 1위 못한 '웬즈데이2'…"수치 중요하지 않아, 공개만으로 감사"

iMBC 연예 2025-08-11 02:36:00 신고

'웬즈데이2' 팀이 시즌2의 예상 밖 성적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이하 '웬즈데이2') 내한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팀 버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웬즈데이2'는 지난 2022년 공개돼 영어 TV시리즈 부문 역대 1위, 누적 시청 시간 17억이라는 대 기록을 세운 '웬즈데이'의 후속 시즌으로,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더 오싹하고 기이한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된다.

'웬즈데이'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3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제나 오르테가는 "이런 TV 쇼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우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라고 살아온 사람들이지 않냐. 외국에서 자란 사람들이 제작한 TV 쇼를 전 세계에서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거 자체가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또 파트2에 담길 6회에서는 이니드(에마 마이어스)가 중점이 되는데, 에마가 개인적으로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한다. 한국 노래도 조금 들어가는데, 팬들도 그 장면을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버튼 감독은 "난 성공도 실패도 해봤던 사람이기 때문에, 시즌1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는 점만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 다를 수 있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웬즈데이2'의 첫 번째 파트는 지난 6일 공개됐으며, 파트2는 9월 3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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