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영원한 ‘뱀파이어 미모’ 이지아, 8월의 여신은 오늘도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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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영원한 ‘뱀파이어 미모’ 이지아, 8월의 여신은 오늘도 빛난다

스타패션 2025-08-10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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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아 인스타그램
/사진=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지아의 인스타그램 속 한 장면이 조용한 파장을 일으킨다. 생일 케이크의 촛불이 은은히 빛나는 테이블, 블랙 셔츠와 뒤로 눌러쓴 캡 모자가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꾸밈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내추럴 시크’라는 말이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있을까. 팬들은 “이 나이에 이런 무드라니”, “그냥 앉아 있어도 화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번 착장의 중심은 단연 블랙 셔츠다. 단추를 여유롭게 잠근 셔츠는 어깨와 쇄골 라인을 은근하게 드러내며, 심플함 속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 셔츠는 시대를 거슬러 사랑받아온 아이템이다. 80년대에는 권위와 세련됨의 상징으로, 90년대에는 미니멀리즘의 대명사로, 그리고 오늘날에는 젠더리스 무드와 맞물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대 초월 패션’으로 자리잡았다.

이지아는 여기에 캐주얼한 블랙 캡 모자를 더해 셔츠의 단정함에 자유로운 터치를 입혔다. 특히 모자의 배색 디테일과 헤어의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전체 룩에 부드러운 생기를 불어넣는다. 손목에는 실버 뱅글을 매치해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고, 네일아트까지 세심하게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룩을 재현하고 싶다면, 기본 블랙 셔츠를 선택해보자. 실루엣은 너무 타이트하지 않고, 버튼을 한두 개 풀어 자연스러운 여유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의는 스트레이트 데님이나 슬림한 슬랙스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모자나 미니멀 액세서리로 분위기를 조율하면 된다.

이지아는 이번 룩에서 나이를 거스르는 매력과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의 힘을 동시에 증명했다. 특별한 날이든, 평범한 하루든, 블랙 셔츠와 모자 하나면 충분히 자신만의 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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