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선이 창가에 기대 앉아 한여름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은은한 자연광이 드리운 카페 한켠, 그녀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여름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림 같은 여름 한 장면 같다”, “편안해 보이는데 세련됨까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착장의 핵심은 가볍고 통기성 좋은 화이트 슬리브리스다. 얇은 니트 짜임과 세로 패턴이 은근한 포인트가 되며, 살짝 퍼지는 플레어 라인 덕분에 체형 커버와 활동성이 모두 잡혔다. 하의로는 빈티지한 워싱이 들어간 스트레이트 핏 데님을 선택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소품은 과감히 생략해 미니멀한 매력을 살렸고, 대신 창밖의 자연광과 커피잔 같은 주변 요소가 스타일의 일부가 되도록 연출했다. 비슷한 무드를 따라 하고 싶다면, 얇은 슬리브리스에 하이웨스트 데님을 매치하고, 샌들이나 로퍼로 마무리하면 좋다. 액세서리는 작은 링 귀걸이나 심플한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노지선은 데뷔 이후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왔지만, 이번 스타일링에서는 힘을 뺀 내추럴 무드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여름의 끝자락, 그녀처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노지선 #노지선패션 #노지선슬리브리스 #여름데일리룩 #화이트슬리브리스 #연청데님코디 #내추럴룩 #여름코디추천 #데일리패션 #스타패션 #시원한룩 #여름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