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아이로 고민하는 민희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민희는 "결혼할 때만 해도 아이를 셋 정도 원했다. 결혼하면 임신이 될 줄 알았는데 5년째 소식이 없다. 무슨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얘기하면 남편은 속상해하면서 아기가 없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아 순실 대표님한테 이야기하니까 같이 가 주겠다고 해주셔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순실은 "북한에선 시집가서 아이를 못 낳으면 쫓겨난다. 누구의 문제인지 따지지 않고 무조건 여자 잘못이라고 한다. 민희처럼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다는 건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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