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LAFC와 LA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손흥민의 합류를 환영했다.
10일(한국시간) LAFC 구단은 소셜미디어(SNS) X 등을 통해 ‘LA의 전설들이 다른 전설에게. 로스앤젤레스에 온 걸 환영해, 소니’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구단에 합류한 손흥민을 환영하는 인사 영상이다.
이 영상이 공개된 시점은 손흥민이 데뷔전을 치르기 약 2시간 전이다. LAFC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미국 일리노이에 있는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시카고파이어 상대로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은 아니지만, 원정 엔트리 중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투입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할 것이 확실시된다.
환영인사의 첫 주자는 LAFC 구단주 중 한 명이자 도시를 대표하는 ‘레전드’ 매직 존슨이다. 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였던 존슨은 “안녕 손흥민, 나 매직 존슨이야. 우리 팀에 온 걸 환영해. 블랙 앤드 골드 컬러의 유니폼을 입고 우리 함께 트로피 좀 따내 보자고”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윌 페럴이 등장했다. 역시 구단주 중 한 명이다.
이어 축구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단의 과거 스타였던 카를로스 벨라, 조르조 키엘리니가 등장해 손흥민을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이웃 야구팀 LA 다저스의 한국 대표 스타들이 깜짝 등장했다. 김혜성이 “손흥민 선수가 LAFC에 입단했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이 영상을 찍게 됐다”며 응원을 전했다. 한국계 혼혈 토미 에드먼 역시 빨리 다저스 경기를 보러 오라고 초대했다.
사진= LAFC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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