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정준하, 유재석 뒷담화 인정 “잘리고 질척대진 않았는데”

정준하가 ‘놀뭐’ 하차 후 험담했다고 인정했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새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 하하가 ‘인사모’ 초대장을 들고 정준하를 만났다. 정준하는 그동안 ‘놀면 뭐하니?’에서 전화 연결로 간간이 근황을 전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업차 미국에 갔던 정준하는 “정준하 리포터”를 찾는 유재석의 부름에 빛의 속도로 반응하며 활약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정준하가 ‘인사모’ 후보로 발탁된 것.


정준하는 최근 박명수의 출연에 대해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질척거리지 않았다고 하자, 유재석이 “형도 우리 욕하고 다녔잖아”라고 말했다. 발뺌하던 정준하가 “스타일리스트한테 그런 얘기도 못 하냐?”라며 뒷담화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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