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전 출전 불가+리버풀도 못가" 에디 하우가 밝힌 이사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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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막전 출전 불가+리버풀도 못가" 에디 하우가 밝힌 이사크 상황 

풋볼리스트 2025-08-09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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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알렉산더 이사크의 불편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이적설로 팀 일정을 함께하지 않고 있는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뉴캐슬 1군 훈련에서 제외됐으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그는 현재 팀과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미래는 여전히 뉴캐슬에 있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 1군 훈련 제외…이사크 EPL 개막전 불참 확정

보도에 따르면 이사크는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불참한 뒤, 지난 월요일 클럽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지시를 받은 대로 팀과 분리돼 개인 훈련만 소화했다. 그는 9일 새벽 치른 스페인 클럽 에스파뇰과의 여름 마지막 평가전(2-2 무승부)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하우 감독은 “나는 당장이라도 이사크를 뛰게 하고 싶지만, 애스턴 빌라와의 개막전 전까지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며 “현재로선 팀에 합류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디 하우 뉴캐슬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 뉴캐슬은 리버풀 제안 거절…그러나 이사크는 이적 의사 분명

뉴캐슬은 8월 1일 리버풀로부터 받은 1억 1천만 파운드 + 옵션이 포함된 첫 제안을 거절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사크가 구단에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옵션을 탐색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하우 감독은 “그는 여기 있고, 당연히 미래도 있다”며 잔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상황이 맞아야 복귀가 가능하다. 피지컬 문제는 없지만, 팀 분위기에는 부정적 요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크는 투어 불참 이후 옛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의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왔다. 하우 감독은 “구단이 무조건 버티며 팔지 않겠다고 하기엔 상황이 단순하지 않다”며, 이적 여부를 단언하길 거부했다.

■ 뉴캐슬, 여름 이적시장 ‘8연속 영입 실패’ 충격

뉴캐슬의 여름 이적 상황은 악몽에 가깝다. 베냐민 세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확정지으며, 이번 여름 영입 실패 명단이 8명으로 늘었다. 

딘 하위선, 리암 델랍, 주앙 페드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제임스 트래포드, 우고 에키티케에 이어 세슈코까지 모두 프리미어리그 내 경쟁 구단으로 향했다.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뉴캐슬 경영에 대한 관심을 줄였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하우 감독은 “오너들은 여전히 프로젝트에 완전히 몰입해 있다. 매일 클럽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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