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 강탈…남편 안성현 '보석' 후 첫 근황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배우 성유리가 과즙미 넘치는 미모를 과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남편 안성현이 보석으로 풀려난 후 처음으로 전한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대기실에서 찍은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과즙미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청치마에 흰 티셔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그러나 남편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미끼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안성현은 지난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부는 안성현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으며,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하거나 출국하는 것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