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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 측은 6회를 공개하기 전 스틸컷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상심한 이지(임세미 분)의 곁을 전 남친 주가람(윤계상 분)이 계속 맴돌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람은 사격실에 홀로 남은 이지에게 바나나우유를 들고 찾아가 미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지를 향한 그의 눈빛에는 마치 연인 같은 다정함이 담겨있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미소 아래 이지를 향한 묵묵한 응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지 역시 이전의 싸늘하던 모습과는 달리 울컥한 감정이 담겨 있어 과연 이들이 과거의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은 투샷이 공개됐다. 가람은 이지에게 깜짝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 가람의 선물이 떨떠름한 이지와 이지의 눈치를 살살 살피는 가람의 표정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럭비 정신처럼 자신 때문에 상처받은 이지를 위로하고 진심을 전하며 직진으로 트라이하는 가람의 모습이 응원을 유발하며, 전 연인인 가람과 이지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10일 오후 9시 50분 6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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