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일·김정훈, 워너원 TOP PICK 선택… “인정받은 느낌, 자신감 생겨” (‘비 마이 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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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일·김정훈, 워너원 TOP PICK 선택… “인정받은 느낌, 자신감 생겨” (‘비 마이 보이즈’)

TV리포트 2025-08-09 09:43:26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부+활’ 문재일, 김정훈이 워너원 멤버들의 TOP PICK으로 선정됐다.

9일 저녁 SBS ‘비 마이 보이즈’에서는 문재일을 앞세운 ‘부+활’ 팀(김정훈·박세찬·양현빈·이연태·이준명·문재일)과 원년 1위 카이가 이끄는 ‘활+메랑’ 팀(이윤성·카이·반다니엘·장원·양성희·박준혁)이 워너원의 ‘부메랑’과 ‘활활’로 3라운드 팀 스위치 경연을 펼쳤다.

경연을 하루 앞둔 리허설에서 ‘부+활’ 팀은 위기를 맞았다. 리아킴은 “내가 심사위원이었으면 ‘활+메랑’ 팀을 골랐다. 센터에 나오는 사람들이 무대를 씹어먹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후이 역시 “김정훈의 제스처가 너무 한정적이다”고 지적했다.

마스터들의 혹평에 ‘부+활’ 팀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김정훈은 “제스처나 표정을 좀 더 연구할 수 있도록 페이스 캠을 찍으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팀원들은 서로 표정을 모니터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갔다.

피드백을 완벽히 소화한 ‘부+활’ 팀은 본 무대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펼치자 마스터들은 “내가 심사 본다고 하면 진짜 고민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워너원 배진영은 “진짜 두 팀 다 잘해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이 정도면 우리보다 잘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메랑’이라는 곡이 안무가 굉장히 고난도인데 이런 노래를 라이브로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센터를 맡은 김정훈의 변신이 돋보였다. 박우진은 “센터인 김정훈 비기너가 너무 잘 보였다”고 칭찬했다. 김정훈은 “솔직히 무대가 기억이 안 난다. 노래에 맡기고 그냥 생각을 안 하고 무대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의 ‘부+활’ 최종 TOP PICK은 문재일, 김정훈이었다. 문재일은 “진짜 모두 다 잘했고 누구 하나 실수한 사람이 없었다. 조금 더 팀을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했던 것 같다”고 승리 비결을 밝혔다.

김정훈은 “워너원 선배님들이 직접 뽑은 거니까 인정받은 느낌이 있다”며 “내가 이런 면이 통한다는 걸 이번에 느낀 것 같아서 앞으로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비 마이 보이즈’는 현존 톱 아이돌들이 직접 멤버를 선택하는 글로벌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SBS ‘비 마이 보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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