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성환은 비만 오면 누수로 난리라며 “얼마 전 집에 비바람이 몰아쳤을 때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라고 누수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옥상의 물이 새서 방까지 침투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구성환은 동네 철물점을 방문해 보수 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또한, 사장님이 타준 믹스커피도 맛있게 먹었다. 구성환이 누수 괜찮냐고 묻자, 사장님이 “가게는 괜찮은데 집이 좀 새”라고 답했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이 “누수 못 잡는 거네”, “그 형제가 잘못한 게 아니네”라고 말했다. 앞서 구성환이 형제인 작업자들에게 누수공사를 맡긴 적 있는데, 이들이 결국 잠적을 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던 것. 구성환은 “아니, 그들은 잘못했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구성환이 가게를 나서며 “멀리 안 나가”라며 사장님에게 인사를 했다. 코드 쿤스트가 “형이 가는 건데 뭘 안 나가”라며 웃음을 보이자, 구성환이 “내 시그니처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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