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시즌' 기아 김도영,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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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시즌' 기아 김도영,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

국제뉴스 2025-08-08 15: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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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올 시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국 2025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으로 인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김도영의 보호와 재활을 위해 잔여 시즌 동안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김도영은 지난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5회 수비 도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그는 지난 3월 개막전에서 좌측 햄스트링, 5월에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바 있어, 올 시즌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겪는 불운을 맞았다.

지난 시즌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43득점으로 KBO리그 MVP를 차지하며 맹활약했던 김도영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7홈런 27타점에 그치는 등 아쉬운 성적을 남기게 됐다.

KIA 구단은 정확한 재활 기간과 관계없이 김도영에게 올 시즌 남은 기간 휴식을 부여하고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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