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에 밖에서 뛰는 건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 막힌다. 에어컨 앞에 앉아만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요즘, 운동은커녕 집 밖 한 발짝 나가기도 부담스럽다.
이럴 땐 ‘홈트(홈트레이닝)’이 제격이다. 별다른 장비 없이도 집에서 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뿌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가격까지 착하다면 금상첨화다.
다이소에는 1000원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홈트 아이템이 여럿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3가지 제품은 운동 초보자부터 홈트에 익숙한 사용자들까지 고르게 만족했다는 후기가 많다. 작지만 꾸준히 쓰면 확실히 운동이 되는 아이템들이다. 여름철 집콕 루틴에 넣기 딱 좋은 다이소 홈트용품 BEST3를 소개한다.
1. 손힘 기르기 딱 좋은 ‘EVA 악력기 15kg’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벼운 근력 운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15kg 악력으로 설정돼 있어 초보자나 손힘이 약한 사용자에게 알맞다.
손잡이는 푹신한 EVA 재질로 만들어져 장시간 사용해도 손바닥이 아프지 않으며, 손잡이 사이에 홈이 있어 미끄러짐도 줄였다. 다만, 오므릴 때마다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조용한 공간보다는 개인 시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틈틈이 들고 다니며 사용 중이다”, “손가락부터 손바닥까지 자극이 온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많다. 크기는 작지만 제법 탄탄한 운동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2. 조용하고 가벼운 ‘AB슬라이드 대형’
홈트계의 전통 강자인 AB슬라이드도 다이소에서 만날 수 있다. 5,000원이라는 가격에 조립이 간편하고, 제품 자체가 가벼우면서도 구조는 탄탄해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션감 있는 손잡이까지 더해져 손목에도 무리가 덜 간다.
구성은 본체와 스틸 프레임, 손잡이로 간단하며, 설명서 없이도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다. 무게는 가볍지만 중심이 잘 잡혀 있어 실내 운동용으로 좋다. 바닥 긁힘도 적고, 요가 매트와 함께 사용하면 안정감이 높아진다.
실제 사용자 후기로는 “복부에 힘이 제대로 들어간다”, “운동 효과 확실하다”는 반응이 많다. 부담 없이 복근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3. 초보자도 쉽게 쓰는 ‘스트레칭 튜빙 밴드’
3,000원이라는 가격에 전신 운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다이소 튜빙 밴드는 스트레칭부터 근력 운동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손잡이와 발걸이가 함께 구성돼 상·하체를 골고루 자극할 수 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부위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구매자 후기에 따르면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 “맨몸 운동보다 효과가 좋아 자주 사용하게 된다”는 반응이 많다. 고강도 기구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절한 아이템이다.
다이소 홈트 인템 제품번호 총정리
1. EVA 악력기 15kg: 1025622
2. AB슬라이드 대형: 1048181
3. 스트레칭 튜빙 밴드: 10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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