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신기의 절치부심... ‘뭉쳐야 찬다4’—라이온하츠FC, 연패 끊고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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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신기의 절치부심... ‘뭉쳐야 찬다4’—라이온하츠FC, 연패 끊고 승리할까

스타패션 2025-08-08 09:4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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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뭉쳐야찬다4

 

JTBC 간판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라이온하츠FC’가 ‘FC환타지스타’를 상대로 절치부심의 각오를 다진다. 8월 10일 방송될 19회에서는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는 두 팀의 뜨거운 승부가 예고된다. 특히 ‘라이온하츠FC’는 ‘FC환타지스타’에게 2연패를 기록,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FC환타지스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이온하츠FC’는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다. 이동국 감독은 과거 안정환 감독과의 맞대결에서 징크스를 겪었으나, ‘판타지리그’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이를 극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 경기와 풋살 대전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다시 징크스에 빠졌다. 이에 이동국 감독은 3연패를 막기 위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훈련을 준비,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린다.

배우 이신기는 이번 경기에 남다른 각오로 임한다. 그는 팀 내에서 승리 징크스를 겪고 있기에, "이번에 지면 하차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밝혔다. K5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드래프트 전체 1픽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그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풋살 대전으로 ‘뭉쳐야 찬다4’에 데뷔한 시우민 역시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그는 "경기 다음 날 몸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며 프로 스포츠의 치열함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팀에 민폐가 되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경기 때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져,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온하츠FC’는 ‘FC환타지스타’의 핵심 선수인 류은규와 게바라를 봉쇄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세우고 훈련에 매진한다. 과연 이들의 특훈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그리고 ‘라이온하츠FC’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뭉쳐야 찬다4’는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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