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8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시간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1도, 홍성 31도 등 29∼32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1∼33도 안팎으로 올라 일부 지역에 다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