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은하 기자] 래퍼 빈지노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 3개를 병행하며 용돈을 벌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미초바는 자신의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를 통해 ‘남편 몰래 혼자 리모델링하다 결국 사고 친 미초바 수리 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서툰 실력이지만 직접 아들 방을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초바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 절약 정신을 몸소 배운 이야기를 전했다. “바이에른 사람들은 절약을 잘하기로 유명하다”라며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대도시로 쇼핑하러 갈 때 아버지께서는 내가 쓴 돈을 원형 그래프로 설명하도록 하셨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맥도날드에서 5유로를 아끼고 집에서 밥을 먹으면 다른 것을 살 수 있지 않겠느냐”라며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쳤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어렸을 때 용돈은 한 달에 30유로에서 50유로였다”라며 “고등학교 때는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일주일에 한 번 학교 시작 전 아침에 다른 학생에게 영어 과외를 해주며 한 수업에 5유로를 받았다. 두 번째는 수업이 1~2시에 끝난 후 수영장 내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밤까지 근무했고 시급은 5.50유로였다. 세 번째는 주말에 가끔 승마 클래스를 도우며 용돈을 벌었다”라고 전했다.
미초바는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직접 일을 해야 했다”라며 아버지의 교육 철학을 전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래퍼 빈지노와 8년간 공개 열애 끝에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 첫아들 루빈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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