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집중호우 피해자였다…참혹한 광경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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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집중호우 피해자였다…참혹한 광경 (‘나혼산’)

TV리포트 2025-08-08 01:37:44 신고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구성환이 집중호우로 심각한 누수 피해를 겪었다.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45년간 살고 있는 정겨운 동네 한 바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구성환은 옥상 방수 작업부터 안방 도배까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수리에 나서지만 예상치 못한 참혹한 광경과 마주한다.

구성환은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라며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고백한다.

한결같이 깔끔함을 자랑했던 구성환의 집 안방은 곰팡이와 누수 흔적으로 벽지가 엉망이 된 상태. 누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안방 위 옥상으로 향한 그는 동네 철물점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셀프 보수 작업을 시작한다.

틈새나 흠집을 메워 평탄하게 만드는 퍼티 작업부터 방수 시공 시 표면의 접착력을 높이는 하도 작업과 초록색의 방수 페인트 작업까지 땡볕 아래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집중한 ‘구저씨’의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구성환은 안방의 누수 흔적과 곰팡이로 엉망인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 작업에도 도전한다. 붙이기 편하게 풀을 먹인 벽지를 벽에 바르던 구성환은 순간 이상함을 감지한다. 그는 “포인트 벽지도 아니고…”라며 당황하더니 “울고 싶어요”라고 망연자실한다고 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여름의 갈증을 날려줄 ‘구저씨표 수박화채’ 레시피도 공개된다.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얼음을 비롯해 그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화채를 그릇째 들고 마시는 구성환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구성환은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무방비도시’, ‘포화속으로’, ‘택시운전사’, 드라마 ‘스토브리그’, ‘지리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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