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침입 사건 피해 이후 새 주택을 매입했다.
5일(현지시각)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1천200만 달러(약 167억 원) 상당의 스페인풍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해당 주택을 미국 유명 록 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기타리스트 데이브 큐닝 부부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닝 부부는 지난 2021년 데이팅 앱 ‘그라인더’의 창립자 조엘 심 카이로부터 960만 달러(약 133억 원)에 해당 집을 매입한 후 지난 6월 매물로 내놓았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1989년경 지어진 이 집은 779㎡ 규모 면적에 6개의 침실이 있는 스페인풍의 고택으로 LA 할리우드 힐스 내 ‘아웃포스트 에스테이트’라고 불리는 단지 내에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전부터 부동산 구매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쳐 최소 8~10채 이상의 거주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젤리나 졸리와 이혼 전 6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했던 LA 로스펠리스 지역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 인근 주택 20여 채를 더 사들여 대저택 단지를 구축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해당 주택은 지난 6월 26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겪은 자택 침입 사건 속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 로스펠리스 지역에 위치한 브래드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울타리를 넘어 정원으로 진입한 뒤 정면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들어갔으며 현재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영화 ‘F1 더 무비’의 홍보 일정으로 자택을 비운 상태였다고.
아직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은 가운데 브래드 피트가 주 거주지를 옮기게 될 지도 관심이 쏠린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F1 더 무비’는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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