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서장훈이 사랑꾼 남편 등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찐 사랑꾼' 남편의 반전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14기 두 번째 부부 남편은 가사 조사 중에도 끊임없이 아내를 감싸며 잘 살아보고 싶다고 마음을 내비친다.
서장훈은 그를 보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남편을 통틀어서 가장 모범이 될만한 말투를 쓴다"며 "사랑꾼 진태현보다도 더 좋은 말투"라고 칭찬한다.
그러나 아내는 결혼 후 남편 채무 상황을 알게 되고,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이후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과 관련된 사건들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남편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아내 앞에서 스스로 죄인을 자처한다.
뿐만 아니라 아내가 평소 남편에게 화를 내는 이유에 시댁 식구와 갈등이 숨어있었다. 서장훈은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듣고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일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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