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7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8일까지 20∼60㎜로, 산지 등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특히 이날 오전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평년(30∼31도)과 비슷하겠다.
육·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제주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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