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내에서 현장을 점검하는 BPA 감천사업소 직원들./부산항만공 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감천항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항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감천항 내 주요 부두와 배수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침수 위험이 있는 취약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BPA는 여름철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에 대비해 항만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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