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서 구석기 유물 7천여점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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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서 구석기 유물 7천여점 출토

연합뉴스 2025-08-06 20:0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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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서 출토된 유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서 출토된 유물

[인천시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이 대거 발굴됐다.

인천시 서구는 검암·경서동 일원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서 총 7천252점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6일 밝혔다.

출토된 유물 7천여점 이상이 몸돌, 뾰족끝도끼, 긁개 등 구석기 시대의 유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철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조사는 매장유산법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유물 산포지와 유적 분포지로 추정되는 검암동 일대 3곳에서 진행됐다.

발굴된 유물들은 오는 11월 4일까지 소유권을 주장하는 청구가 없을 경우 국가에 귀속된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2027년까지 검암·경서동 일원 81만㎡ 터에 6천600호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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