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발달장애인 부부 정은혜와 조영남이 2세 계획에 대한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아이를 낳자"는 남편의 제안에 정은혜의 어머니는 현실적인 걱정을 드러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월 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정은혜와 조영남 부부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정은혜는 조심스럽게 "오빠가 아이를 낳자고 하는데"라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에 정은혜의 어머니는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듯 "아이를 낳으면 잘 돌보고 키울 수 있겠냐. 자신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정은혜의 아버지는 "조 서방이 아기를 좋아하는지, 갖고 싶은지에 대한 결정은 부부의 몫이어야 한다"며 두 사람을 지지했다. 동생 역시 "이 문제를 당사자들이 아닌 가족들이 논의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정은혜의 어머니는 "결국 2세 케어는 가족이 함께 할 수밖에 없다"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아기를 낳아도 온전히 키우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조영남은 "장모님 마음도 이해한다"며 힘겹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은혜와 조영남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1일 밤 10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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