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주경 기자] ‘레드벨벳’ 예리의 주연작 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오늘 개봉했다.
6일 개봉한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출품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예리)’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상상조차 못 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하이틴 호러다.
폐건물 저수조에서 공모전 촬영을 준비하던 이들은 자영의 제안으로 진짜 강령술을 시도한다. 어린 시절 실종된 언니의 단서를 찾고자 강령술을 제안했던 자영은 곧 끔찍한 공포를 불러오고 만다. 이 가운데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친구들의 우정은 무너진다. 영화는 기존 하이틴 호러 무비와는 차별화되는 완성도와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령: 귀신놀이’는 지난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서 상영됐다. 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은 “올여름 유일한 젠지 오컬트 호러! 지루할 틈 없는 쫀쫀한 긴장감과 스릴이 넘친다”, “손에 땀이 주르르… 반전에 반전 장난 아니다”, “진짜 무더위 날려주는 공포감! 남자 친구랑 보다가 괜히 손 꼭 잡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관객 체험형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우 예리,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그리고 박서연까지 연기력과 비주얼, 케미 모두 완벽한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한 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는 CGV 전국 극장에서 호평 속에 상영 중이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강령: 귀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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