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안보현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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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안보현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 13일 개봉

TV리포트 2025-08-06 05:22:37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악마가 이사왔다’가 관객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상근 감독 특유의 ‘순수하고 무해한’ 연출이다. 영화 ‘엑시트’를 통해 한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틀을 깨며 신선한 연출로 호평받은 이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 없이 오랜만에 만나는 보석 같은 영화를 완성했다.

두 번째는 임윤아와 안보현의 파격 변신이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며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두 얼굴을 자연스럽게 선보인다. 악마의 등장부터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까지 임윤아의 다채로운 연기는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안보현은 ‘엑시트’의 용남(조정석)에 이어 청년 백수 길구 역을 맡아 요즘 2030 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두 배우가 선보이는 로맨스 케미는 영화의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기승전결과 섬세한 떡밥 회수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2014년부터 다듬어 온 시나리오기에 여러 겹의 이야기로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악마(임윤아)가 왜 밤마다 치장을 하는지, 길구(안보현)가 다양한 운동을 하는 이유, 장수(성동일)가 이사를 자주 가는 이유와 악마에게 존댓말을 쓰는 이유 등 다양한 떡밥들이 관람 중 깔끔하게 회수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는 관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웰메이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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