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SNS에 의미심장글…"죄송했습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저속노화' 정희원, SNS에 의미심장글…"죄송했습니다"

모두서치 2025-08-06 03:09:4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저속 노화' 개념을 대중화한 정희원 박사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박사는 지난 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별다른 사악한 의도는 없었다"면서 "2023년에 (인세로) 번 돈은 절반쯤 기부했고, 출판사가 귀속 2024년도로 인세를 합쳐 신고해 오히려 세금을 더 많이 냈다. 그래서 올해는 기부를 못 할 것 같다"고 적었다.

또 "병원에선 천덕꾸러기라 기본급만 받고 살았다"면서 "햇반은 라이센스도 안 받고 제가 CJ에 부탁드려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과 협업, 자신의 레시피를 활용한 '햇반 렌틸콩현미밥+'과 '햇반 파로통곡물밥+'를 출시한 데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너무 상업적이다'라는 논란을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매크로 연구자로서, 정책은 배우고 싶지만, 정치는 전혀 모른다"고도 적었다. 그러면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했습니다"라고 했다.

정 박사는 지난 6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직을 내려놓고, 곧바로 서울시 초대 건강총괄관으로 부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치에 진출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 박사는 지난달에도 X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치 체질은 아니다. 정치를 해야만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병원 밖으로 나가 의사 과학자(MD-PhD)의 정체성과 제 이상을 펼치고 싶다. 저속 노화의 본질을 지켜가며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적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