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아내한테 꽉 잡혀 사네…”한숨 소리까지 구별 가능”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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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상민, 아내한테 꽉 잡혀 사네…”한숨 소리까지 구별 가능” (‘돌싱포맨’)

TV리포트 2025-08-06 01:24:22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이상민이 아내를 위한 맞춤 운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상민의 집에 모인 출연진들은 SBS 새 예능 ‘마이턴’으로 뭉친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를 손님으로 맞이했다.

추성훈은 요즘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아내 야노시호를 화나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폭격 맞은 듯 어질러진 상태의 집 안방을 촬영해 아내와 상의 없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바 있다. 이는 이전에 아내 야노시호가 공개한 집과는 확연하게 다른 청소 상태로 큰 화제가 됐다.

아내가 화가 날 줄 몰랐다고 밝힌 추성훈은 “허락받지 않아서 미안하긴 했지만 사실 그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아내가 기분 나쁠 것을 알았다면 집 공개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이미 올리고 아내가 화가 나서 어쩌지 싶었다. 아내가 울면서 전화가 왔다. 난리가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를 분노하게 한 추성훈의 기행을 듣던 새신랑 김준호는 재혼 3개월 차 이상민에게 “형수님에게 혼날 때 시그널이 느껴지냐”며 조언을 구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아내가 한숨 쉴 때 한숨 소리가 다를 때가 있다”고 답했다.

아내의 한숨 소리까지 구분할 수 있다고 밝힌 이상민은 관련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운전해서 아내와 병원을 함께 갈 때 아내의 한숨 소리가 다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내가 운전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며 “바로 정속 운전으로 주행 모드를 수정한다. 급출발도 하지 않는다”며 섬세하게 아내의 기분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2005년 이혼 후 약 20년 만인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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