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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SES 멤버 바다가 화장품 허위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소속사는 "대본에 따라 촬영했을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40억대 부동산을 보유한 스타의 무책임한 행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호주서 봤다"더니 사실은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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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최근 한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특정 크림 제품을 소개하며 "호주 갔을 때 이 친구를 처음 봤거든요.
호주에서도 유명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어요. 하지만 해당 제품은 실제로는 '호주산 콘셉트'로만 광고될 뿐 제조사는 한국에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바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네요.
"대본대로 했을 뿐" 소속사 해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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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해당 콘텐츠는 외부 제작사로부터 제공된 시나리오에 따라 촬영된 광고"라며 "바다 씨는 제품의 실제 유통 실태나 사전 정보를 전혀 전달받지 못한 채 대본에 따라 촬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을 고의로 전달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할 의도는 없었다"며 해당 채널과의 협업 종료를 발표했어요.
SES 완전체 멀어진 이유… "쓴소리해서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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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최근 SNS 라이브에서 SES 완전체 활동이 어려운 이유로 슈의 과거 도박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쓴소리를 해서 멀어졌다"며 멤버들 간의 관계가 소원해진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1997년 SES로 데뷔해 한류 1세대를 이끌었던 그룹이지만, 현재는 완전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네요.
부동산만 40억… 재산가의 무책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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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바다는 상당한 재산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9억원에 매입한 카페 겸 신혼집 건물의 현재 시세가 25억원대로 평가받고 있어요.
여기에 성수동 현대아파트 15억원까지 합치면 알려진 부동산만으로도 40억원에 달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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