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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간판 재연배우 김하영이 드디어 현실에서도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프로시집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녀가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어요.
20년 넘게 방송에서 수백 번 결혼한 그녀의 진짜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논란과 현재 상황을 살펴봅시다.
"수백 번 가짜 결혼 후 드디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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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어요.
그녀는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영은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미있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웨딩화보와 함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네요.
2세 연상 보컬트레이너와 4년 만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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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박상준은 47세로 김하영보다 2세 연상이며, 2008년 남성그룹 티지어스로 데뷔한 가수 출신 보컬트레이너예요.
현재 보컬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와 김하영은 2021년 MBC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서프라이즈' 밀어주기 논란과 재연배우로서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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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2020년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서 특별 코너 진행을 맡으면서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의도적으로 밀어주기를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어요. 이에 대해 그녀는 "응원은 못해줄 망정"이라며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재연배우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이로 인해 생긴 이미지로 나를 판단하는 분들이 있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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