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58.84포인트(0.64%) 오른 4만549.54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88포인트(0.70%) 뛴 2만6486.1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0.34포인트(0.70%) 상승한 2936.5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일본 기업들의 결산 발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모색 움직임도 활발했다. 5일 오후 4분기 결산을 발표한 미쓰비시중공업은 상장 이래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