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문진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폭염 속에서도 수해 복구 봉사에 직접 나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문진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상캐스터로서 날씨로 인해 생긴 재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지난 주말, 산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진희는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조끼를 입고 밀짚모자를 쓴 채 복구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는 작업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그가 봉사에 나선 날은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될 만큼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진희는 힘든 내색 없이 봉사에 임했다. 그는 "폭염경보라는 무더운 날씨에도 다들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함께한 단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료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문진희는 "산청과 합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날씨를 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재난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민 그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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