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밝혔다…결정사 팀장 "돈 많이 버셨네"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결혼하기 전 자산을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잉꼬부부가 결정사에 방문한 이유? 소이현의 찐 이상형 공개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의 사옥을 방문해 실제처럼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가상 시뮬레이션에 앞서 결정사 팀장은 "초혼 쪽으로 할 거냐, 재혼 쪽으로 할 거냐"며 질문했고, 소이현은 "결혼 안 했다고 치고 초혼"이라고 설정을 잡았다. 

드라마 수익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인교진은 "드라마요? 다 합쳐서?"라고 당황했고, 소이현이 "지금 오빠의 현실 상황으로 (결정사를) 가입하는 거냐"고 묻자 그는 "옛날 상황인 거냐. 그럼 너무 처참한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자산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결혼하기 1년 전의 상황으로 기준을 맞추기로 했다.

결정사 팀장이 "일반 회사원 월급 정도 되셨나 보다"고 추측하자 인교진은 "그것보다 못 벌 때도 있었다. 아마 그 해에는 제가 그렇게 일을 했다. 그때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이현도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가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다. 그때 당시는 체육관 운영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총 자산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소이현은 "총 자산이요?"라고 되물은 뒤 "집 전세랑 이것저것 해서 총 갖고 있었던 게..."라며 조심스럽게 금액을 언급했다.

영상에서는 삐-처리되어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이현의 자산을 들은 결정사 팀장은 "세상에. 돈 많이 버셨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이유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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