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쳤다. 멤버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Our lovely 18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까지 8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팬케이크가 놓인 접시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이들의 오랜 우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서현은 사진과 함께 "다시 만난 세계 속 우린 운명처럼 또 Lucky like that"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는 소녀시대의 상징적인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와 15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Lucky Like That'을 연결한 것으로,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진 이들의 만남이 운명적인 인연임을 강조했다.
2007년 8월 5일 데뷔한 소녀시대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이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 솔로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데뷔 기념일에는 어김없이 함께 모여 '레전드 걸그룹'의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여전히 서로를 아끼며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에 팬들은 "영원히 소녀시대", "18주년 너무 축하해요", "함께해 줘서 고맙다" 등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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