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낸시랭 "연애 결심, 데이트앱 등록…나보다 능력있는 男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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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낸시랭 "연애 결심, 데이트앱 등록…나보다 능력있는 男 원해"

모두서치 2025-08-05 10: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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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최근 연애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해'에는 '우리가 몰랐던 낸시랭 EP.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낸시랭은 "작년 9월부터 연애하기로 결심을 했다"며 "국제변호사 서동주와 친한데, 이번에 동주가 결혼했다. 그 친구가 항상 '끊임없이 연애를 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결국 결혼까지 하더라. 축하도 해줬고, 나도 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애를 멀리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8년 전쯤 아픈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최근엔 용기를 내서 데이트앱에도 프로필을 올렸다. 나름 노력하고 있다. 연락도 많이 온다. 데이트도 해봤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이상형에 대해 "원래는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 있는 남자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인성이 바르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누군가를 먹여 살릴 수는 없으니 능력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건도 덧붙였다.

그는 "주변을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이 있으면 남편이 자격지심을 느끼고, 바람을 피우거나 심하면 폭력까지 가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다.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감금·폭행·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냈고, 결혼 2년 9개월 만에 승소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와 별개로 왕진진은 사기·횡령, 배우자 폭행 혐의로 2022년 4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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