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 세 셰프가 무인도에서 펼치는 대삼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월 4일 방송된 59회에서는 원조 셰프들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예측불허의 요리 향연이 펼쳐졌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다시 뭉친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은 무인도에서 각자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안CEO' 안정환은 셰프 특집 이후 프로그램 신청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셰프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도 과정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이연복 셰프가 직접 만든 해선간장을 선보이자, 다른 셰프들의 견제가 시작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 유희관, 남창희 등 보조 셰프들의 활약 또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역대급 조업 스케일이 돋보였다. 축구장 6개 크기의 초대형 그물을 이용한 조업에서 엄청난 양의 고등어와 함께 사람 키만 한 대삼치가 잡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셰프들은 각자 대삼치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연복은 삼치를 이용한 ‘라조삼치’를, 레이먼킴은 가마솥 훈연으로 탄생시킨 ‘훈연 삼치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특히 정호영은 특대 사이즈 대삼치를 해체하여 만든 ‘삼치 차슈 라멘’으로 극찬을 받았다. 안정환은 정호영 셰프의 라멘에 대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요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복을 입은 의문의 셰프가 등장하여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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