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7시20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서 불이 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 내부 벽면과 에어컨 및 소파가 일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후 7시5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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