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최고 142㎜의 괴물 폭우가 지나간 광주·전남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여수·광양·순천·목포·보성·강진 등지에서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사이 최저기온은 여수 27.7도, 완도 금일 27.2도, 광양·고흥 도양 26.3도, 순천·보성·영암 시종 26도, 광주·목포·강진 25.8도 등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시간당 최고 142㎜ 안팎 쏟아졌던 괴물 폭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전날부터는 다시 폭염특보가 차례로 내려지고 있다.
현재 전남 4개 시군(여수·보성·영암·고흥)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나머지 전남 18개 시군과 광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오후 9시 넘어 늦은 밤에는 곳곳에 소나기도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까지 올라 체감기온이 오르며 무더운 만큼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소나기 특성 상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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