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현봉식이 늦은 나이에 데뷔한 비화를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33회에는 ‘틈 친구’로 배우 현봉식, 김성균이 출연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지난 회 기준 전국 4.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현봉식은 스펙타클한 데뷔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0살까지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다는 그는 “데뷔 전에는 택배, 쌀 납품, S전자 설치 기사까지 했다”면서 과거를 되돌아본다. 이런 그가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설치 기사 연수 중 진행된 상황극 때문이라고. 그는 “고객 응대 상황극에서 진상 고객 연기를 하는데 너무 재밌더라”라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진상 연기를 떠올려 유재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봉식은 촬영에서 NG를 내지 않게 된 이유로 첫 촬영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첫 작품이 천만 영화 ‘국제 시장’이었다는 그는 “상대가 황정민 선배였다. 6개월간 대사를 달달 외웠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하고 현장에서 대사도 바뀌었더니 NG를 쏟아냈다”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또 “지나가던 시민분이 ‘내가 더 잘하겠다’라고 했을 정도”라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김성균은 “봉식이가 지금은 NG를 안 내기로 유명하다”라며 그의 성장한 모습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전 가득한 데뷔 스토리를 가진 현봉식이 ‘틈만 나면,’에서도 드라마틱한 행운을 가져올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커진다. ‘틈만 나면,’은 5일 저녁 9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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