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본격 호러퀸 변신 예고…영화 ‘홈캠’ 9월 1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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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본격 호러퀸 변신 예고…영화 ‘홈캠’ 9월 10일 개봉 확정

TV리포트 2025-08-05 00:53:38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윤세아가 영화 ‘홈캠’으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내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홈캠’이 소름 끼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포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홈캠괴담’, ‘홈캠귀신’이라는 기묘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홈캠’은 보험조사관 성희(윤세아)가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하던 중 집안 곳곳에 설치된 홈캠으로 낯선 존재를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초밀착 공포를 그린다.

특히 일상을 기록하는 ‘홈캠’과 실체조차 알 수 없는 ‘귀신’이라는 상반된 개념의 결합은 현실적이면서도 초자연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눈앞에 있지만 결코 보이지 않는 공포를 끌어올리며 국민 가전으로 불리는 홈캠이 공포의 매개체로 변해가는 설정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직관적이고 강렬하다. 클로즈업된 홈캠 렌즈에 찍힌 핏자국은 무언가 끔찍한 장면이 담겼음을 암시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여성의 실루엣은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섬뜩함을 더한다. 특히 사람의 눈동자처럼 보이는 렌즈 디자인은 마치 홈캠이 스스로 의지를 가진 존재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악한 것이 찍혔다’ 혹은 ‘악한 것에 찍혔다’라는 이중적인 문구도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홈캠이 단순한 관찰자일지 아니면 공포의 주체일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경계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 ‘홈캠’에는 윤세아 외에도 윤별하, 권혁이 출연하며 MBC ‘심야괴담회 시즌5’에 출연해 먼저 호러퀸의 면모를 알린 윤세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익숙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낯선 공포와 현실적인 장치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어우러진 초감각 공포 ‘홈캠’은 내달 10일 CGV에서 개봉한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홈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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