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유산 트라우마 고백…”사람 만나기 싫다” (‘오은영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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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누나’ 박인영, 유산 트라우마 고백…”사람 만나기 싫다” (‘오은영 스테이’)

TV리포트 2025-08-05 00:47:55 신고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유산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7화는 4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문세윤이 박인영을 가리키며 “누굴 좀 닮은 것 같지 않냐”라고 하자 사람들이 궁금증 가득한 얼굴로 그를 살펴봤다. 그가 힌트를 준다며 ‘슈퍼주니어’의 춤을 추자 사람들은 바로 “이특!”이라며 알아맞혔다. 그는 “머리 긴 이특”이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밝은 모습 뒤에 어두움 또한 존재했다. 

박인영은 “엄마와 동생이 싫어할 수도 있다”라며 유산이라는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는 “유산한 이후로 사람 만나는 게 싫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싫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 “너는 결혼해서 유산도 해보지 않았냐”라는 사람들의 가벼운 한 마디에 상처받았던 일화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 박인영은 개인 계정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계류 유산. 소파술.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유산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인공수정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안정기에 이 소식을 알리려고 했는데 아이가 떠났다. 지금도 울컥울컥하지만 더 건강한 아이가 올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음을 밝혔다. 

박인영은 지난 2021년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박인영, MBN ‘오은영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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