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솔학원이 오는 8월 1일 하남시 감일동에 세 번째 분원인 감일점을 정식 개원하며, 초등·중등·고등 전 학년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빛솔학원은 강동구 암사동 본원(중·고등 중심)을 시작으로, 명일동 재수관 2호점(재수생 및 고3 중심)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감일점 개원을 통해 초등부터 고등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학원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
감일점의 핵심 운영 철학은 ‘공부의 본질에 접근하는 환경과 시스템’이다. 학생의 의지나 동기보다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습관화되고 자율화된 학습 태도를 유도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첫째, 학습과 휴식 공간의 완전 분리를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인다. 모든 학습은 학원 내에서만 이루어지며, 가정에서는 철저히 휴식을 취하도록 원칙을 세워 공간적 단순화와 두뇌 효율 극대화를 꾀한다.
둘째, 개인 맞춤형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학생에게는 개별 독립 학습 공간이 주어지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학습 외 방해 요소가 철저히 차단되어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생활 선생님의 관찰 시스템도 병행돼, 혼자 공부하면서도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셋째, 모든 수업과 상담, 관리는 ‘일대일’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상주 교사가 학생을 직접 1:1로 지도하며, 수업 외에도 질문 유도와 학습 태도 코칭이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들은 귀가 전 각 과목 담당 선생님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당일 학습 내용을 자기화했는지 확인을 받아야 하므로, 학습 내용을 공고히 다질 수 있다.
빛솔학원 관계자는 “의지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이 아니라, 누구나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실제로 하루 30분도 공부하지 않던 학생이 하루 6~12시간의 자율 학습으로 변모한 사례도 있다. 이번 감일점 개원은 빛솔학원의 학습 시스템이 더욱 확장되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솔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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