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인스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근황을 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황광희, 달라진 분위기?
황광희 인스타
황광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행사진 말고 평소에 찍은 사진들 모아봤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황광희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더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누구세요?”, “분위기 확 바뀌었네”, “더 어려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화를 주목했습니다.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 또한 여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황광희, 과거 성형 고백 재조명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한편 황광희는 지난 3월 방송된 채널S 예능 ‘올 어바웃 K-밥’에서 “내 얼굴은 의사 선생님이 빚은 얼굴”이라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광희는 과거 방송서 성형 사실을 고백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광희가 예능에서 빛을 본 건 성형 사실을 화끈하게 고백하면서였습니다. 유재석은 이를 두고 "잭팟을 터트렸다"고 표현했습니다. 당시 연예계에서는 성형 사실을 고백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질 수 있고, 실제로 성형이 자랑도 아니기에 숨기기에 급급한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멤버 동준도 "눈 코 이마 다 고쳤다"고 말하는 광희의 팔을 잡으며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광희는 '필터 없는 솔직함'으로 승부를 보고자 했습니다. "숨기고 나오기도 애매했어요. 어차피 과거 사진이 나올텐데 그럴 바엔 얘기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멤버들을 대표해서 예능에 나온 거잖아요. 음악 방송도 예능국 안에 들어있고요. 내가 재밌게 하면 그룹이 알려질 수 있다는 생각에 내 얘기를 재밌고 솔직하게 풀어보자 결심했습니다."
그가 자신을 낮추고 내려놓으며 방송에 임한 밑바닥엔 '절박함'이 깔려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그런 절박함에서 오는 한마디한마디가 재밌다"며 광희를 격려했습니다.
이에 황광희는 현재도 변함없는 솔직함과 밝은 에너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방송인 황광희는 1988년 8월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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