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첨단 기술인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 구조'를 최초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경량과 중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것으로, 대우건설과 완충재 전문 제조 기업인 동일수지가 공동 개발했다. 특히, 이 구조는 흡음재, 탄성체, 차음시트로 구성된 다층 복합 구조를 통해 210mm 슬래브에서도 층고 증가 없이 최상위 등급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이 시스템은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같은 1등급이라도 더 얇은 슬래브 두께로 성능을 인증받는 것이 기술력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조합에 1등급 기준을 받은 320mm 바닥구조보다 30mm 더 두꺼운 350mm 적용을 제안, 더욱 강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5번지 일원에 최고 35층, 1,122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6,778억원에 달한다.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를, 삼성물산은 '래미안 루미원'을 각각 단지명으로 내걸고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제안이 시공사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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