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그 훈남, 이번엔 변호사? 김강민, '에스콰이어'의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

/사진=김강민

 

배우 김강민이 JTBC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유쾌한 신입 변호사 지국현 역을 맡아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밝고 생기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작품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김강민은 율림 로펌 송무팀에 입사한 신입 변호사 지국현으로 등장했다. 극 중 그는 효민(정채연 분)과 함께 첫 출근의 긴장감 속에서도 특유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며 극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김강민은 유쾌하고 친근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국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덕분에 극 중 긴장감 넘치는 법정과 로펌 내 갈등 속에서도 밝은 균형을 이뤄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스토브리그’, ‘슬기로운 의사생활’, ‘발바닥이 뜨거워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풋풋한 신입 직장인의 열정과 패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JTBC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강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에스콰이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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