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출산 후 조리원에서 보낸 근황을 직접 전했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감정을 담은 그의 기록은 많은 팬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 조리원에서 보낸 2주간의 특별한 일상…“눈 깜짝할 새 지나가”
레이디제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틈틈이 브이로그도 찍고,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 보러 운동에 마사지까지.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냈던 조리원 라이프. 눈 깜짝하니 2주가 지났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고급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임현태와 함께하는 운동 시간, 쌍둥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특히 밝은 미소와 건강한 모습이 돋보이는 레이디제인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전했다.
출산 후 11kg 감량…“매일 7시 운동 루틴”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2주간 약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조리원에서의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관리의 결과였다. 그는 “오전 7시에 일어나 30분 동안 가볍게 운동을 했다. 매일 1kg씩 빠졌다”고 전해, 많은 산모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그는 “아이들도 폭풍 성장 중”이라며 “다들 우주는 아빠, 별이는 엄마 닮았다고 하던데, 그런가요?”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부부는 아이들을 직접 돌보며 함께 성장해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달 건강하게 아이들을 출산했다. 임현태는 출산과 조리원 생활 내내 함께하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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