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메리 킬즈 피플’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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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메리 킬즈 피플’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

스타패션 2025-08-04 16:4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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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메리 킬즈 피플’
사진=MBC ‘메리 킬즈 피플’

배우 태항호가 서스펜스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을 통해 수사극에 최적화된 안정적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도와주는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태항호는 광수대장 태성(김태우 분)과 함께 조력 사망 사건을 추적하는 부형사로 등장했다. 조용한 움직임 속에서도 날카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체에 다가서는 과정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태항호는 첫 회부터 중심 사건인 최강윤 조력 사망 수사를 맡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유족에게 부검 동의를 이끌어내는 장면에서는 형사다운 단호함을 보여줬다. 그는 “펜토바르비탈, 고통 없이 죽게 해준다고 유명한 그 약을 집요하게 구하셨네요. 아셨습니까?”라는 날카로운 질문과 “남편이 누구한테서 펜토를 구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라는 대사로 사건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이처럼 과장되지 않은 연기와 사실감 있는 대사 전달은 태항호가 가진 장점이다. ‘좀비탐정’에서의 코믹함, ‘태종 이방원’에서의 중후한 무게감, ‘개소리’에서의 감성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쌓은 내공이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

한편, 태항호는 형사라는 익숙한 인물 속에 디테일을 더해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앞으로 펼쳐질 조력 사망 사건의 전말과 그 안에서 수사력을 더해가는 그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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