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결혼을 결심한 일화를 공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랄랄은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교양 프로그램 '4인용식탁'에 출연한다. 랄랄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랄랄은 남편과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고 밝힌다. 이 과정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다.
랄랄의 절친인 코미디언 이은형은 랄랄 남편의 외모를 묘사한다. 이은형은 "남미의 로드리게즈 느낌"이라고 말한다.
이은형은 또 "미국에서 세탁소하는 부유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인다. 랄랄은 이은형의 말에 웃으면서 "되게 디테일하다"고 감탄한다.
랄랄은 아무리 사랑해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편은 묵묵하게 랄랄의 옆을 지키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인다.
랄랄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로 남편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일화를 소개한다. 제주도에서 물에 빠졌을 때 남편이 목숨을 걸고 구해줬다고 한다.
랄랄은 남편이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든 모습에 감동했다고 한다. 랄랄은 "그렇게 뛰어드는 거 보고 진짜 너무 놀랐고"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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