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에서 한계에 도전했다.
4일 디즈니플러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리미트리스: 지금, 더 건강하게’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도전에 함께한 김동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리팅 영상은 전 UFC 파이터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 선수가 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감탄을 표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와 스파링을 한 김동현은 “그날의 불타오르던 열정이 아직도 느껴진다”며, “격투기 실력도 상당하고 체력과 힘도 당장 케이지에 올라갈 정도로 대단한 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미트리스: 지금, 더 건강하게’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스트레스, 통증, 두려움 등 현대인이 마주하는 문제를 직접 경험하며 해법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피소드 중 한국에서의 여정은 이번 시리즈의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손꼽힐 예정이다. 먼저 크리스 헴스워스는 한국 특수부대의 혹독한 훈련에 직접 참여해 전기 충격과 최루 스프레이를 견디며 오랜 시간 안고 있던 만성 통증에 맞서는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또한 부산 범어사에서의 불교 명상 체험, 고통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심층 훈련 등을 통해 극복의 차원을 넘어 삶의 방향을 새롭게 바라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한국 편은 통증과 두려움 등 누구나 겪는 삶의 과제를 전통적 지혜와 과학적 접근으로 풀어내며,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깊이 스며든 에피소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리미트리스: 지금, 더 건강하게’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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