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10세 연하 남편 임현태와 함께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산 후 조리원에서 보내는 행복한 일상을 전하며, 엄마와 아빠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딸들의 모습에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3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틈틈이 브이로그도 찍고 아침저녁으로 아이들 보랴 운동에 마사지에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냈던 조리원라이프, 눈 깜짝하니 2주가 지났더라고요, 그새 아가들도 폭풍 성장, 다들 우주는 아빠, 별이는 엄마 닮았다던데 그런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디제인과 남편 임현태가 갓 태어난 쌍둥이 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딸들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레이디제인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7월, 7년간 열애해 온 10세 연하의 임현태와 결혼했다. 결혼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3차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월 4일에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에게 찾아온 귀한 선물에 팬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정말 예뻐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등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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